신산리해안도로에 진입해서 오른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있는 천막 음식점 지환이네해산물입니다. 날씨가 지금은 너무 춥지만 안에 들어가면 난로가 있고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지금의 추위를 한번 느끼는 것도 좋습니다. 아침으로 라면과 간단하게 해산물을 먹기 위해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뷰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포장마차는 더럽다라는 기존 생각을 싹 날아가게하는 곳이 지환이네해산물이였습니다. 외부에서 장사를 하시기에 필연적으로 어느정도 위생은 신경 안쓰기로 하고 가지만 여기는 너무 관리를 잘하시고 무엇보다 주인 아저씨가 딱 봐도 너무 깔끔 ㅋㅋ 그래서 놀라면서 음식을 기다렸어요. 라면과 해산물 모듬 작은거 주문하고 해산물이 먼저 나왔네요. 저는 제주에 살지만 해산물과 안 친해서 ㅋㅋ 이날 해산물중 하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