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리에 위치한 풍미독서

세화하면 맑은 바다가 연상이 될만큼
바다 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다뷰와 살짝 떨어져 있지만
조용한 마을 한컨에 위치한 풍미독서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풍미독서는 카페공간과 식사공간이 나눠져 있으며
카페공간의 경우 노키즈존이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여기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그림과 의자
저 그림만으로도 여기 풍미독서의 색깔을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흰색문이 출입문이에요.
이제 들어가 볼까요~~

발열체크와 QR코드 인증하고 나면
직원분께서 바로 자리로 안내해주시네요~~
요기가 카페 겸 식사 공간입니다.
테이블에 주문하는 방법과 테이블 번호가 적혀있어요.

창가자리에 먼저오신 분들이 계서서 저희는 뒤쪽
자리에 앉았어요 ㅎ
잠시 손님 자리 비우신 틈에 사진 찰칵 ㅋㅋ

가운데 종이가 보이시나요??
테이블 번호 및 주문하는 방법 그리고
메뉴가 적혀있어요 ㅎ.

오른쪽에 있는 사각이 키오스크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신 후 옆의 셀프바에서
접시 포크 나이프 등 필요하신거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요렇게 테이블에 셋팅을 하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거죠 ㅎ

액자처럼 보이는 이 공간이 너무 이뻐요 ㅎ
여기 앉고 싶었으니 입장할때 손님이 계셨고
주문 후에 나가셔서 아쉽지만
다음에 앉아봐야겠어요 ㅎ
여기서 팁~~키오스크 주문시 테이블 번호를
누르고 주문하기 때문에 자리 이동은 안되요.

한쪽은 깔끔하게 셀프바와 함께 자리가 배치되어 있고
다른 한쪽면엔 책으로 가득한 면이 자리하고 있어요.

주문한 음식이 딩동 도착했습니다. ㅎㅎ
둘이서 메뉴 3개를 시킨 건 비밀 ㅋㅋㅋㅋ
사실 한가지가 스프라서 만만히 봤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ㅎ

요거는 베이컨이 들어간 수제햄버거 ㅎ
수제햄버거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반드시
주문을 하다보이 이런 사태가 되었네요 ㅋㅋ

구좌당근스프와 샐러드 ㅎㅎ
샐러드에 뿌려먹는 드레싱은 따로 나옵니다.

비쥬얼 끝판왕이 등장한 느낌입니다.ㅎㅎ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이정도의 양과 맛이면
고개를 절로 끄덕일 정도입니다.
진짜 맛있게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어요 ㅎ
다음에 서울에서 지인이 오면 꼭 먹으러 다시
재방문해야겠어요 ㅎㅎ

풍미독서는 주차를 매장앞에 할 수 없고
앞쪽 공터에 해야하는데요 ㅎ
공터 주차시 밭 입구는 피해서 주차해주세요~~
이상 내돈 내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