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세화리에 위치한 가는곶,세화 빵집

이대로 80 2022. 1.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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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리 해수욕장과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는 빵집 가는곶,세화입니다.

가는곶,세화 외관인데요 너무 이쁘게 잘 되어 있고
여기 벤츠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인생사진이
그냥 나올 것 같습니다~~ ㅎㅎ

벤츠뒤에 있는 건 핑크뮬리인데요
지금은 황갈색이지만 가을이되면 예쁜 핑크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ㅎㅎ

가는곶,세화의 의미가 적혀있는데요.ㅎ
가는곶 이 제주도 방언으로 작은 수풀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의미는 세화의 옛 지명이기도 한데요.
가는곶,세화 빵집은 세화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작은 수풀 같은 마음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적혀있네요 ㅎ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작은 수풀 같은 아기자기함과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 공간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포스 옆으로 쿠키가 있습니다.
샤브레와 아메리칸쿠키 스타일의 쿠키 2가지 종류
맛은 4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코코넛 샤브레를 일단 줍줍..ㅎㅎ

그리고 쇼케이스에는 파운드 잼 그리고 주스가 있습니다.
파운드도 궁금 하지만 한번에 다 사면
나중에 먹을것이 없어지니 아껴두기로 하고 ㅋㅋ

문에서 들어서면 빵 진열대가 쫘악 보입니다.
종류가 많아 보이지 않지만 종류는 제법 됩니다.
종류별로 양이 많지 않아 그리 보이는데요.

일단 쟁반을 들어서 뭐가 있는지 구경부터하고~~
그다음에 먹고 싶은거 3가지만 줍줍
빵은 당일에 먹어야 제맛이고 저는 여기 여행온게
아니고 살고 있으니 또 방문할 수 있으니
무리하게 사지 않아요 ㅎㅎ

요즘 휘낭시에가 많이 보여요 ㅎ
예전에 마들렌과 휘낭시에는 인기 품목이 아니였는데
지금은 많이 알려지고 있어서 두가지 중 한가지는
거의 필수처럼 하시더라구요 ㅎ
저의 픽은 무화과 휘낭시에..

오랫만에 만나는 모닝빵과 시나몬 롤도 있고
감자빵도 있네요 ㅎㅎ

요기 귀여운 앙버터도 있구요.
잠봉뵈르 바게뜨 샌드위치는 요청하면
바로 즉석해서 만들어주신다고 합니다.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브라우니와 에그타르트 스콘
비게뜨 등 다양한 빵들이 있습니다.
저의 3번째 픽은 브라우니 ㅋㅋ

빵진열장 아래로 깨알같이 책과 색연필이 있구요 ㅎ.

요기 쇼파 자리와 창가자리가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뷰는 아니지만 밭의 초록색을
보는 것도 전 좋다고 봐요 ㅎㅎ

창문이 액자의 프레임처럼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요.
시간이 있었다면 여기 앉아서 먹었겠지만
식사를 하고 나온 관계로 그냥 포장 ㅎㅎ
집에와서 먹어보고 너무 적게 사와서 후회되네요 ㅎ.
그래도 맛있늠 빵집 발견에 대 만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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