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에 나왔었던 금악마을

골목식당을 보면서 가보고 싶었던 가게도 많았었는데요.
그 중에서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창업하신 분들
응원하면서도 궁금했어요 ㅎ.
집에서 멀기도 했고 방송 초창기에는 너무 많은 분들이
방문 하시니 좀 기다렸지요 ㅎ.

그러다가 서쪽에서 하룻밤 숙박을 하고 금악마을로
고고고~~~
처음에 방송하고서 주차로 고생했는지 금악마을곳곳에
주차 관련 현수막이 엄청 많더라구요.
지정 주차된 주차장이 있으니 꼭 지켜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아니따에 대기를 기재하고 마을 구경 하러 고고

여기 노인회관은 아래 저수지처럼 물이 있고 그 위에

건물이 세워져 있더라구요 ㅎ

신기해서 한컷 찍고..

타코 전문점과 라면집이 보이구요.
오늘의 목표는 파스타와 꿀봉이라서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ㅎ

한바퀴 다 돌고서 아니따를 기다립니다.

손님들 입장하시 전에 한컷 언능 찍고 ㅎ
기다리니 저희 차례가 왔어요 ㅎ

입장하면 메뉴판 뒤에 제주안심코드QR인증이
있으니 자리에서 인증 가능합니다.
또한 3인 이상이신 분들 메뉴를 2개 이상 주문요청하는
문구가 있네요. 참고부탁드려요.

내부에 장식된 사진인제 그림인지 ㅋㅋ

너무 이쁘네요 ㅎ

요즘은 그림이 거의 사진 수준인 경우가 많아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

주문한 음식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ㅎ
샐러드가 가장 먼저 나왔구요.

그리고 파스타 2개가 입장 ~~

파스타가 진짜 맛있었어요.
감태크림파스타는 제가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은 놉~~
기후였어요 ㅎㅎ
라구파스타는 빵에 올려 먹으면 굿~~
돈이 아깝지 않고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은
맛이었어요 ㅎ
진짜 많은 노역 중이시라는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옆집으로 옮겨서 다시 웨이팅을 누르고
흑돼지강정을 기다렸어요 ㅎㅎ

시간을 오래 기다리지 않고 강정이 나왔어요 ㅎ.
로고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ㅎㅎ
3가지맛 세트를 주문해서 차에서 맛보기로 하고
박스 오픈~~

근데 왠걸 ~~마성의 흑돼지 강정입니다.
배가 부른데 계속 먹고 있더라구요 ㅎㅎ
와우~~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
다만 한가지 맛은 호불호가 약간 있을 듯 해요 ㅋ

힘든시기에 오픈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사장님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상 내돈 내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