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전체 글 72

교래에 있는 카페갤러리

비오는날 우연히 들른 카페갤러리입니다. 정원이 넓어서 비가오는 날이 아니면 야외에서 사진을 찍기에 너무 좋은 곳 입니다. 비가와도 나름 운치있고 너무 예쁜 곳입니다. 여기는 실내동이 2군데가 있고 한곳은 스튜디오처럼 사진을 찍기에 너무 예쁜 공간입니다. 구석구석 사진찍기에 너무 예쁜 공간이 많은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커튼까지 너무 예쁜 소품이 많아요. 여기서 사진을 찍는다면 그야말로 인생사진이 나오는건 시간 문제일 것 같습니다 ㅎㅎ 실내에서 음료기다리면서 여기 공간을 보았는데요. 여긴 진짜 실물이 훨씬 더 예쁜 곳입니다. 위에 있는 커튼이 약간 웨딩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고급스럽기도 합니다. 흰색으로만 되어있다면 심심할곳에 식물과 우드톤의 가구로 고급스러움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카페&디저트 2022.02.07

신산리해안도로카페 카페아오오

작은 해안도로인 신산리해안도로는 아시는 분들만 다니시는 해안길입니다. 온평포구에서 신산리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오시다 보면 해안도로 끝나기 직전에 오른쪽에 카페아오오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찍어서 한편의 그림처럼 나왔네요 ㅎ 카페아오오 외관입니다. 외부 테이블이 있어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세련된 건물과 돌담의 조화 ㅎㅎ 제주인듯 제주같지 않은 곳 카페아오오 입니다. 카페 들어서기 전에 사진 찍을 곳이 떠억 ㅎㅎ 저는 들어가기전에 찍었지만 야외에서 드신다면 주문 후 나오셔서 찍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중간에 비는 공간도 갤러리의 느낌으로 사진을 찍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게 만들었네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주문하는 포스는 직원분들이 너무 많아서 생략하고, 2층에 자리 잡았어요. 이날은..

카페&디저트 2022.02.06

종달리 마을 안쪽에 위치한 모뉴에뜨

종달리는 요기저기 마을 곳곳에 다닐만한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픈한지 좀 되었지만 여전히 핫한 곳 소심한책방 가는 길목에 위치한 모뉴에뜨 입니다. 모뉴에뜨는 외관이 너무 예쁘고 분위기가 있어요. 처음에 모뉴에뜨가 생겼을 땐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많지 않았지만 유행처럼 지금은 좀 많아지기는 했어요. 아늑한 분위기의 첫인상대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디저트와 커피가 마련되어 있어요. 규모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모뉴에뜨는 디저트 까눌레로 유명 합니다. 커피 한잔과 간단한 디저트 분위기 있큰 카페 ㅎ 한번 앉으면 쉽게 일어나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분위기가 예전의 째즈바 같기도 한 곳입니다. 녹차라떼와 까눌레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까눌레는 맛있는데 약간 카라멜화 된 겉면이 치아에 살짝 붙는..

카페&디저트 2022.02.02

세화 시내에 위치한 카페미와

카페미와는 세화 시내의 한 상가 2층에 위치에 있습니다. 카페의 입구가 잘 보이지 않아 지나칠 수도 있으나 관심을 가지고 눈을 크게 뜨시면 충분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늦은 시간은 아닌데 날씨가 흐린데다가 지금보다 해가 더 짧았어서 엄청 저녁처럼 보이지만 6시였어요 ㅎㅎ 계단이 다소 가파르고 폭이 좁아 올라가슬때보다 카페에서 내려오실 때 엄청엄청 조심하셔야합니다. 저 문을 통해 일자로 성큼성큼 들어오면 유리문이 있고 그 너머에 쇼케이스와 함께 포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음료 주문을 하고 일단 자리로 이동~~. 저녁을 드시는 시간이였는지 저희 외엔 손님이 없었던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ㅎㅎ 제가 다녀온지 좀 되었기에 방문 전에 반드시 영업시간을 체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가정집에 놀러온 듯..

카페&디저트 2022.01.27

동백꽃이 활짝 핀 동백포레스트

지금은 동백이 지나가는 계절입니다. 뒤늦은 포스팅의 이유는 동백포레스트는 관람객이 너무 많아 잠시 계절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주 겨울 꽃 동백 동백포레스트는 동백꽃으로 가득한 곳 입니다. 입구에서 티켓팅을 하고 입장하러 고고고~~ 동백포레스트 입장하시면 건물 실내에서 외부가 보이는 큰 창문이 있습니다. 거기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사진 완성 ㅎㅎ 단점은 사람이 많아서 배경에 다른 사람이 많이 나온다는 점이 다소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동백포레스트는 날씨가 좋은 날 입장하시면 푸른 하늘과 붉은 꽃이 만발하여 너무 예쁜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제주의 겨울은 맑은 날보다 어두운 날이 더 많기는 하지만 흐린날은 그런 날대로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너무 멋있는 풍경을 보여주는 자연입니다. 제가 방..

비오는날 다니는 숲길 치유의 숲

제주도는 지금 몇일째 날씨가 별로이네요 ㅎ 비가 오기도 하고 바람이 너무 불기도 한 제주의 겨울은 항상 이랬던 것 같아요 ㅎ 비오는 날 천천히 다니실 수 있는 곳 치유의 숲입니다. 치유의 숲은 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곳으로 높은 지대에서 내려다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제가 갔던 날은 해가 있어서 우와~~~~했지만 ㅋㅋ 역시 자연은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기에.. 그냥 맘 편히 열심히 산책했어요 ㅎ 치유의 숲은 코로나로 인해 미리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운동화를 신으셔야 입장 가능하십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지만 길이 조금 미끄럽고 중간중간 험한 길이 있으므로 꼭 운동화 신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중간 산책로입니다. 이렇게 산길을 타고 올라가서 위의 풍경을 보기 위햐 열심히 고고고 분명 아까는 해가 보..

사시사철 푸르른 제주의 붉은오름휴양림

사시사철 푸른 제주의 숲길 붉은오름휴양림입니다. 붉은오름휴양림은 사려니 숲길 옆에 있어 생각보다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내부에 숙소가 같이 있어 숲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싶으신분들은 미리 예약하시면 숙박 가능하십니다. 이제부터 붉은오름휴양림을 입장하시면 넓은 산책로가 시작이 됩니다. 숲길이 펼쳐지면서 숲길을 천천히 걸으실 수 있습니다. 붉은오름을 오르시지 않으신다면 신발은 상관없지만 붉은오름 정상을 가시고자 하신다면 운동화를 꼭 챙겨신으시기 바랍니다. 길이 조금 미끄러울 수 있으니 신발은 주의하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그냥 푸르른 숲길을 걸으면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곳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넓은 정원도 있고 오름도 있고 워낙 넓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걷기 좋..

애월에 위치한 영상관 아르떼뮤지엄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아르떼뮤지엄입니다. 공항과 가깝고 숙소를 애월에 구하신 분들은 방문 하시면 좋은 실내관광지입니다. 아르떼뮤지엄은 입장하는 입구가 조금 어두워서 처음 입장할때 잠시 주춤하게 되지만 입구가 어두운 이유가 어느정도 어두움에 적응해야 들어가서 눈이 잘 보이더라구요 ㅎ 빛의벙커와는 다른 느낌의 영상관입니다. 곳곳의 다른 영상이 방처럼 꾸며져 있어, 그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영상이 플레이되고 있어요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 한 느낌이 나기도 하죠 ㅎ 중간에 유리방에 들어가시면 사면이 다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닥을 촬영하면 이런식으로 촬영이 됩니다. 여기는 또 다른 공간.. 유리를 뚫고 물이 흘러 넘칠 듯한 착각이 듭니다. 뿐만아니라 색깔을 색칠해서 스캔위에 올리면 내가 그린 그림이..

빛의 벙커

커피박물관과 함께 있는 빛의벙커입니다. 빛의벙커는 제주도에 처음으로 영상상영관이라는 신개념 실내 관광지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제가 다녀온건 처음 전시 시작했을때 보러 갔던 사진과 후기 입니다.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랑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한 입장 제한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반드시 미리 티켓 구매와 함께 하루에 입장 가능한 인원 파악 등이 필수입니다. 제가 갔던 첫 전시관의 사진입니다. 미술을 잘 알지도 못하는 제가 알 정도의 유명한 그림들이 진짜 많은 작가입니다.ㅎㅎ 내부 들어가는 길마다 우선 그림이 시선을 사로 잡네요. 빛의 벙커는 매년 영상 상영하는 그림이 달라집니다. 일년 단위로 준비하고 바뀌고 잠쉬 전시관를 쉬는 기간도 있으니 방문전 사전 예약 및 일정..

김영갑갤러리두모악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은 올레길 중간스템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삼달리라는 조용한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으로 주차 걱정 없이 오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은 폐교된 학교를 개조하여 넓은 외부 정원과 아담한 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원 내부를 둘러보실까요~~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을 들어서면 처음에 보이는 정낭 그리고 여기 시골마을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시작으로 길이 시작이 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오는 날이어서 하늘이 맑지 않지만 맑은 날 방문하시면 진짜 예쁜 풍경 감상이 됩니다. 김영갑갤러리두모악 정원 곳곳에 보이는 조각상은 토우 작품입니다. 김영갑선생님께 바치는 헌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술가분들의 만남이 성사되어 내부도 외부도 너무 멋진 예술적 공간이..

LIST